[뉴스핌=김선엽 기자] 산업은행이 KDB생명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5일 산은은 KDB생명 매각 주간사를 선정하기 위해 외국계 증권사 8곳과 대형 회계법인 3곳을 대상으로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했다.
오는 11일까지 입찰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이달 말께 매각 주간사 선정을 마칠 예정이다. 다음 달 주간사 실사가 끝나면 매각 공고를 내고 곧이어 인수 후보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받는다. 상반기 내 매각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정책금융 개편안에 따라서 산은은 자회사 중 KDB생명, KDB자산운용, KDB캐피탈을 매각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산은은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 부실이 발생했을 당시 칸서스밸류와 사모펀드(PEF)를 조성해 KDB생명(당시 금호생명) 주식을 4800억원에 인수해 대주주가 됐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