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악성뇌종양 교모세포종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신경외과 조경기 교수 연구팀이 재발된 교모세포종 환자에서 면역세포치료제인 자가살해세포(Autologous Killer Cell) 투여 후 치료적 안전성과 유효성을 관찰하기 위한 연구자주도 1/2상 시험이다.
교모세포종은 뇌의 교세포에서 발생한 종양 중 악성도가 가장 높은 종양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주위조직으로 침습하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특성을 보이며, 깊은 부위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국소적인 수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재발이 잘 되고 재발될 경우 기대수명이 수 개월 밖에 되지 않는데도 불구,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법이 전무한 상태다.
한편, 차병원은 MRI 검사에서 재발성 교모세포종으로 확진됐으며, 표준치료에 실패한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환자를 모집한다. 참여 가능 여부는 진료 및 검사를 통해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분당차병원 홈페이지(http:// bundang.chamc.co.kr)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