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정보유출 금융사, 민원평가 불이익 준다"

기사입력 : 2014년01월28일 13:47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불완전판매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 패널티

[뉴스핌=김연순 기자] 정보유출, 불완전판매 등이 발생한 금융사는 민원 처리 등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는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꺾기 등 시장질서 교란 행위와 개인정보 유출 등 다수의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행위에 대해 평가할때 불이익을 부과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소비자보호업무 소홀로 인해 기관경고를 받거나 대표이사가 문책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받은 금융사는 최종 평가등급에서 한 등급을 더 내리기로 했다. 담합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은 금융사에는 평가 때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아울러 불완전판매, 구속성예금(꺾기), 리베이트 등으로 시장질서를 흩트려놓은 금융사도 평가 때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일부 보험사가 평가를 잘 받기 위해 선량한 민원인까지도 수사 의뢰하는 관행을 뜯어고치고자 수사 의뢰 전 금감원에 사전 보고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평가가 민원 건수에 좌지우지되지 않도록 1등급 상위 15% 이내, 2등급 상위 40% 이내, 3등급 상위 65% 이내 등으로 등급별 최대 회사 비율을 설정했다.

또 카드 겸영 은행에 대해서는 카드부문 민원을 은행과 별도로 평가하고 악성민원 제기자와 성희롱 성격이 포함된 발언 등 악성민원에 대해서는 평가에서 제외키로 했다.

자산 1조원 이상으로 한정된 저축은행 평가기준도 자산 7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평가 대상 저축은행은 종전 10개사에서 19개사로 늘어났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