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의 화면 크기를 키울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의 대결이 불가피해 보인다.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애플이 올해 4.5인치, 5인치 이상을 탑재한 아이폰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시판된 모델 중 가장 화면이 큰 모델은 아이폰5다.
보도에 따르면 4.5인치는 대량생산 준비 단계이며 5인치는 예비개발 단계에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애플의 대화면 스마트폰 개발은 시장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영화 감상, 게임 등에 스마트폰을 활용하며 대화면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캐날리스의 제시카 퀴 연구원은 "애플은 빠른 시일 내에 대형화면 스마트폰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며 "특히 신흥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선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캐날리스는 지난해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선적량의 4대 중 1대인 6000만대의 스마트폰이 5이치 이상 대화면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4(5인치)와 갤럭시노트3(5.7인치)를 앞세워 대화면 시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