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KT&G에 대해 투자확대에 따른 이익성장 정체가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Hold와 목표주가는 8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KT&G는 IR행사를 통해 올해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 "담배 부문과 홍삼 부문 각각 매출액은 6.4%, 5.8% 성장을 목표로 하나 영업이익은 2013년과 비슷하게 유지할 계획이고 각각의 해외 매출 증가 계획을 20%, 9%로 상대적으로 높게 설정했다"고 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익 증가 부재는 장기해외 성장성 강화를 위해 공격적 투자에 따른 것"이라며 "이익 성장 정체가 이어지고 따라서 배당을 비롯한 주주정책이 의미있게 강화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한편 그는 "KT&G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871억 원과 2228억원으로 당사 예상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 상회했다"며 "하지만 기타 영업외 비용 크게 증가해 순이익은 예상에 못 미쳤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