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교보증권은 다산네트웍스에 대해 올해 본격적인 실적증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갑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다산네트웍스의 올해 매출액은 170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가량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실적증대가 가능하다"며 "국내 SKT의 네트워크투자 기대 및 셋톱박스 단말기 부문에서 각각 100억원, 해외수출에서 200억원 가량 매출액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대규모 G-PON장비를 납품했던 소프트뱅크가 미국의 SPRINT사를 인수한 수혜도 가능하며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던 자회사 이피웍스, 모바일컨버젼스 매각완료로 자회사 리스크도 대폭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산네트웍스는 지난 3년간 지속적인 실적 악화를 기록해오다 지난해 흑자전환으로 돌아선 상태다.
김 애널리스트는 "동사는 2010년 이후 국내 네트워크 투자 감소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KT의 네트워크 투자 집행 및 일본 소트뱅크로의 수출이 가세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만회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투자감소를 해외에서 상쇄하기 시작했고 대만, 베트남 등 해외진출에 대한 실적이 가시화되기 시작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