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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수 두달연속 50만명대 유지…30대만 감소(상보)

기사입력 : 2014년01월15일 08:24

최종수정 : 2014년01월15일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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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OECD기준 고용률 64.4%, 취업자수 1년만에 감소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12월 취업자수가 전년동월대비 56만명 증가하면서 두달연속 50만명대 취업자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2013년 전체로 보면 38만6000명으로 전년43만7000명에 비해 약 5만명이 줄었다. OECD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4.4%로 2009년 62.9%를 기록한 이후 4년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12월 취업자는 2496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6만명 증가했다. OECD기준 고용률도 64.6%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했다.

통계청은 상용직 증가세 유지와 더불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도매 및 소매업 등에서 전년동월대비 취업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같은 달 실업자는 청년층 실업자수가 증가하며 77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7000명이 늘었다. 실업률은 3.0%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65만6000명이 증가했고 임시근로자는 4000명, 일용근로자는 1000명 각각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5만8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3만3000명 각각 줄었다.

연령계층별로는 30대 취업자만 1만3000명 감소하고 나머지는 모두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연로, 심신장애 등에서 증가했으나 가사, 재학·수강 등, 육아 등의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17만2000명 감소했다.

2013년 연간 취업자는 전년대비 38만6000명이 증가해 전년(43만7000명)대비 5만명 넘게 줄었다. OECD기준 고용률은 64.4%로 전년대비 0.2%p 상승했다.

지난해 실업자는 80만7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3000명 감소했다. 실업자는 2010년 92만명을 기록한 뒤 3년째 감소중이다. 실업률은 3.1%로 전년대비 0.1%p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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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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