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KT가 해외로밍 시 데이터 요금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KT 관계자는 "사전 예방 및 조치로 과요금을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며 "▲이용 패턴에 맞는 로밍서비스를 확인하고 ▲로밍요금제 ▲차단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로밍차단, 해외도착알리미, 로밍안내방송 등 무료로 제공하는 3종 부가 서비스도 신청해 데이터 요금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레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 1만원으로 자유롭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KT는 로밍전문 고객센터 및 공항 내 위치한 로밍센터에서 확인가능하며 고객의 연령대, 여행목적, 핸드폰 이용패턴 등에 따른 맞춤형 로밍 상담은 물론, 여행 예정인 국가별 요금안내, 제휴 사업자 설정방법, 불편사항 발생시 조치 방법 등 안내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 및 로밍 부가서비스 가입 신청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