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2일 “2014년 신용카드 업계의 경영 환경은 여전히 불투명할 것”이라며 “상위권에 속한 Big 4개 사간의 시장 리딩을 위한 경쟁이 격화되고, 중하위권의 분사, 합병 및 Captive영역 확대를 통해 상위권 진입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심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우리 KB국민카드의 전략 방향은 ‘성공경험 축적을 통한 시장리더십 확보’”라고 밝혔다.
시장 성숙기 경영 전략인 Small Wins Strategy를 활용해 각 부문별 1등 경험을 축적해 중장기적으로 시장을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안정적인 미래 수익 창출 기반 확보를 위해 영업기반을 강화하고, 최단 기간 밀리언 셀러에 등극한 Kmotion에 대한 기반 확대 및 확장으로 미래결제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빈틈없는 수익성 관리 및 비가격 경쟁력 강화와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로 ‘성장성–수익성–건전성 3개 축의 조화를 이루고자 매진할 방침이다.
심재오 사장은 “‘어떠한 어려움에도 동요치 않고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라는 뜻인 ‘처변불경 처변능변(處變不警 處變能變)’의 자세로 확고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우리 모두의 열정과 역량을 합해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개인, 팀, 부서, 본부 각 단위 조직만 생각하고 업무를 추진한다면 우리 KB국민카드의 성장은 한정적이며, 시장을 선도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