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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철도노조 파업 엄정 대처…즉시 현업 복귀”

기사입력 : 2013년12월15일 15:47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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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기락 기자] 정부가 파업 7일째를 맞고 있는 철도 노조에 대해 엄정 대처 방침과 함께 현업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철도노조는 오는 16일과 19일 철도 민영화 규탄 집회를 여는 등 파업 강도를 높일 방침인 만큼 정부와 노조의 물리적 충돌이 예고되고 있다.

정부는 15일 오후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한 긴급 차관회의를 열고,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철도노조의 파업에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법무부, 안전행정부, 국방부, 산업부,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관계 부처와 기관의 차관들이 참석했다.

김 실장은 “이번 철도노조의 파업은 정부 정책을 대상으로 한 명백한 불법파업으로서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고 국무조정실이 전했다.

김 실장은 또 파업 참가자들에게 즉시 현업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수서발 KTX 운영사 설립에 대해 노조가 민영화 주장을 계속 제기하는 것과 관련 국민에게 ‘민영화가 아닌 경쟁체제 강화’라는 점을 정확하게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도 범정부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전국철도노조는 16일 전국의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철도 민영화 규탄 집회를 열고 19일에는 조합원 3000여명이 참여하는 상경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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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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