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2%가 넘는 상승세로 마감했던 일본증시는 개장 초반부터 매도세가 우위를 보이며 하락하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4분기 일본기업들의 업황 전망이 악화되면서 매수심리가 위축됐다는 관측이다.
일본 내각부와 재무성이 내놓은 분기 '법인기업 경기예측조사'에 따르면 4분기(10~12월) 대기업 제조업의 경기실사지수(BSI)는 전분기 15.2에서 9.7로 후퇴했다.
10일 오전 10시 55분 기준 닛케이종합주가지수는 전장대비 41.51엔, 0.27% 하락한 1만 5608.70엔을 기록 중이다. 토픽스는 0.46포인트, 0.04% 떨어진 1254.85를 지나고 있다.
엔화 가치도 달러화 대비 강보합으로 돌아서면서 지수 하락세에 일조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0.01% 하락한 103.26엔에, 유로/엔은 0.01% 오른 141.90엔헤 호가 중이다.
중국증시는 지난 주말 발표된 무역수지 흑자 영향이 이어지면서 초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다만 이날 발표 예정인 경제지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상승폭은 점차 축소되는 모습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같은 시간 8.63포인트, 0.39% 상승한 2246.83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에 기업공개(IPO)를 준비중인 광다은행은 이날 0.5% 하락했다.
역시 지표 경계감에 홍콩과 대만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항셍지수는 6.90포인트, 0.03% 떨어진 2만 3804.27을, 가권지수는 0.47포인트, 0.01% 떨어진 8444.15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