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KDB대우증권은 10일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내년 1분기부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황준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고객사의 신규 OLED 라인(A3) 투자 지연,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성장 둔화로 인해 에스에프에이의 주가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하지만, 내년부터 OLED가 보급형 스마트폰, 테블릿PC,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확대되면서 재조명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동안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물량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인 증설을 진행해 왔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의 설비(CAPA)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생산에는 충분하지만, 향후 보급형 스마트폰과 테블릿PC 그리고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확대되면 A3 증설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황 연구원은 "통상 OLED 장비 발주 시점에서 장비 입고, 테스트 그리고 양산까지 1년이 걸린다"며 "2015년 신규 OLED 수요를 감안하면 내년 1분기부터는 A3 투자가 점진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 1분기부터 장비 발주가 예상되기 때문에 에스에프에이의 OLED 수주 모멘텀은 내년 1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며 "최근 주가 약는가 절호의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