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9일 알톤스포츠에 대해 신제품 출시와 신시장 진출을 통해 실적 개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지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알톤스포츠는 그간 업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삼천리자전거의 배타적인 대리점 운영으로 인해 외형의 감소가 나타나고 있던 상황"이라며 "하지만, 내년에는 평균판매단가(ASP)를 높여 줄 신제품들의 출시와 함께 자전거용품 시장 진출을 통해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알톤스포츠는 내년부터 포스코와 함께 차량용 강판소재인 DP780 소재의 신제품(40~80만원) 출시한다. 또한, 자회사 E-ALPS(지분율 85.9%)를 통한 전기자전거(90~100만원)를 올해보다 50% 늘어난 5000대 가량 판매하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헬멧, 의류, 속도계, 물통 등을 제작해 연 700억원 규모 자전거용품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인 알톤스포츠는 올해 열쇠고리, 라이트 등의 제품만으로도 15억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내년에는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알톤스포츠의 2014년 실적은 회사 측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매출 702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5.7%와 28.4%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