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HMC투자증권은 크루셜엠스에 대해 범용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성장 수혜를 입게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5%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표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크루셜엠스는 올해부터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규 카파(Capa) 확대를 통해 외형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업계 최초로 주요 공장의 클린룸화를 진행하면서 멀티 증착, 다중 코팅 등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후공정의 생산성 개선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그에 따른 가시적인 성과가 지난 3분기부터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3.2% 증가한 3229억원으로 외형 상으로는 삼성 휴대폰 케이스 업체들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크루셜엠스는 삼성전자의 주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용 플라스틱 케이스를 만드는 기업이다.
HMC투자증권에 따르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내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 제고를 위해 삼성전자는 텐진과 혜주 공장의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내수에 판매되는 휴대폰의 경우 반드시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에 한해서 판매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국의 쿼터 정책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지난 3분기 실적 턴어란드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급격한 원화가치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 손실 20억원 및 외환차손 3억원 등이 발생하였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4분기부터는 외화 관련 손실로 인한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모멘텀 훼손은 제한적일 것이란 관측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