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코스닥 상장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분석 대상 621사의 2013년 3분기 누적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4조25억원, 순이익 2조97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3%와 8.88%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6조6807억원으로 10.77% 늘어,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각각 0.67%p와 0.74%p 줄었다.
896사를 대상으로 한 개별·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도 올해 3분기까지 코스닥 상장사들의 매출은 4.4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05%, 19.24% 감소했다. 영업이익률 및 순이익률은 각각 0.98%p, 1.15%p 떨어졌다.
이는 전반적으로 전년동기 대비 외형은 신장됐지만, 이익은 감소한 결과다. 특히, 건설 및 IT업종 중 컴퓨터서비스 및 H/W업종들의 순이익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한편,3분기 기준으로는 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그리고 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3분기 코스닥 상장 12월 결산번인의 연결 기준 매출은 30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83%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3.58%, 7.47% 감소했다.
분석대상기업 621사 중 412사(66.35%)가 3분기 순이익 흑자를 시현한 반면, 209사(33.65%)가 적자를 나타냈다.
2분기 대비 3분기의 업종 대부분의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오락․문화 및 IT업종 중 통신방송서비스 부문의 매출이 다소 증가했다. 순이익의 경우 건설, 금융, 오락․문화 및 IT업종이 악화됐으나, 기타서비스와 유통서비스 및 제조업종의 이익은 늘었다.
개별·별도 기준으로도 2분기 대비 3분기의 경우 대부분의 업종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 순이익의 경우 건설업종이 적자전환한 것을 비롯해 기타서비스 및 유통서비스 및 IT S/W를 제외한 IT등 전 업종에서 수익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매출이 27조40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3.36%,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9.40%, 18.80% 줄었다.
분석 대상 896사 중 614사(68.53%)가 흑자, 282사(31.47%)가 적자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