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동양증권은 29일 내년에도 한국을 찾는 중국인 입국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호텔신라'를 2014년 호텔·레저업종 톱픽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8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박성호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내년 중국인 입국자는 513만명으로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올해에 비해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의 여유법 시행으로 인해 저가 패키지 여행객의 입국은 감소하는 반면 질적으로는 여전히 고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중국인 쇼핑객 증가에 따라 전체 면세점 매출에서 시내점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3년 55%, 2014년 59%, 2015년 62%로 상승할 것"이라면서 "시내점 중심의 믹스개선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면세점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추세적인 상승이 가능한 구조"라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107% 신장한 2235억원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