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다음달 주식시장은 제한된 등락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이영원 HMC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9일 "12월 주식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일 것"이라며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시행 여부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영향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시장의 컨센서스는 연내 테이퍼링 실시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쪽이다. 여기에 최근 일본 엔화 약세가 재연되고 있다.
이 팀장은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의 차이가 뚜렷해지며 달러 강세, 엔 약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엔약세는 부담스럽지만 원화 동향과 동행으로 영향 제한적일 것"이라 전망했다.
4분기 기업실적은 실망스러운 조정을 반복하고 있지만 지난 3분기에 비해서는 안정적인 모습이다. 경기회복을 본격 반영하기는 이른 상황에서 당분간 증시는 익숙한 재료에 따른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그는 다음달 코스피 지수 밴드는 1950~2100포인트 선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