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7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채권금리가 다소 오르는 분위기였지만 스왑 금리는 장기 쪽이 눌리는 모습을 보였다.
1년은 전일 수준을 유지했고 2년과 3년이 각각 0.25bp씩 내렸다. 5년에서 7년 테너가 0.5bp 하락했고 10년 이상 구간은 1.25bp 떨어졌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뭔가를 해보려는 힘이 시장에서 전혀 느껴지지 않는 연말 분위기"라며 "구조화채권 발행한 것을 헤지하느라고 커브가 약간 누운 정도"라고 말했다.
또 다른 스왑 딜러는 "금리인상이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하다고 보면 2년 IRS 금리가 2.835%인 것은 다소 높지 않나 싶다"며 "미국 테이퍼링 이슈도 영향이 있겠지만 증권사 쪽에서 페이로 헤지한 것이 상당한 느낌"이라고 평가했따.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일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오전에는 중공업물량의 영향으로 4년 구간으로 오퍼가 나오면서 스크린이 내려갔다가 오후 들어 부채스왑 비드가 4년 쪽으로 나오면서 다시 올라왔다.
2년과 3년 쪽으로 비드가 계속 있었고 장 종료를 전후해 스크린 가격을 둔 공방이 이어졌다.
1년이 1.5bp 내렸고 2년은 0.5bp 상승했다. 3년 구간은 전일 수준을 유지했고 5년 이상 테너는 0.5bp 하락했다.
앞선 스왑 딜러는 "어제 정도는 덜했지만 오늘도 스크린을 갖고 공방이 있었다"며 "또 포스코가 다음 달에 사무라이 본드를 발행함에 따라 5년 쪽으로 부채스왑 물량 기대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5억달러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최근에 외화표시해외채권 발행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