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한국은행이 내년 신입직원으로 채용된 최종합격자 7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여성 합격자가 30명에 달하며 여성 합격자 비중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6일 한은은 2014년도 신입직원 정기채용 최종합격자 72명을 선정해 발표했으며 총 지원자는 3432명, 경쟁률이 47.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 남성이 42명으로 58.3%, 여성이 30명으로 41.7%를 차지했다. 이번 신입직원 전형에서 선발된 30명의 여성 합격자는 지금까지 합격 인원중 최대 규모다.
응시부문별로는 경제학 33명, 경영학 24명, 법학 3명, 통계학 3명, IT․컴퓨터공학 3명, 해외전문인력 3명, 자유전공 3명의 합격자가 선발됐다.
또한 이번 전형에서는 최종합격자의 출신학교 수가 전년 16개에서 올해 20개로 증가했다.
한은은 지난 2011년부터 지방인재의 채용목표인원(채용예정인원의 20%)을 설정하고 지방인재 합격자가 목표인원에 미달하는 경우 지방인재를 최대 10%까지 추가선발하는 '채용목표제'를 도입했다.
한은 관계자는 "채용목표제를 도입한 이후 지방인재 채용이 크게 증가해 왔고 금년에는 두자리수(11명)로 확대됐다"며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