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2000선을 재차 회복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1만60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2일 코스피는 전날대비 12.45포인트, 0.62% 오른 2006.23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 사자세에 하루만에 다시 2000선을 탈환한 셈이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8.53포인트, 0.43% 오른 2002.31로 거래를 개시한 코스피는 상승폭을 키우며 201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125억원 어치를 내던지며 팔자세를 이어갔다. 개인도 766억원의 매도세다.
반면, 기관은 921억원 어치를 사들였으며 연기금도 576억원, 투신도 256억원의 매수세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로 총 642억원의 매수우위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외국인 수급이 본격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20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이 지속될 것"이라며 "최근 환율이 변수인데 연중 저점권이 1055원 밑으로 내려가기 전까지 외국인 환차익 실현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대비 0.25% 내린 1060.20원에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운송장비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름세다. 기계, 전기가스, 서비스 등이 1~2%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현대차 3인방은 약세를 보였지만 한국전력은 2.99%올랐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3.01포인트, 0.60% 오른 504.06에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