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동양증권은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일본향 수출 증가로 4분기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9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미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코오롱생명과학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2%, 94.7%씩 오른 370억원, 37억원 이상일 것"이라며 "엔화약세 지속에도 올해 처음으로 분기매출 증가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성장동력인 의약사업(API)의 일본향 수출이 올해 고성장을 지속한 것이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의약사업 매출은 작년 4분기부터 엔화약세 영향이 시작됐다"며 "오는 4분기 이후 매출성장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동사 일본향 API 수출물량은 올해 고성장을 지속했는데, 3분기 수출물량 중 일부가 4분기로 이연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 정부가 제네릭 처방을 촉진하는 추가 정책을 발표했는데, 이 정책의 수혜주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제네릭 제약사는 규모가 작아 API를 대부분 아웃소싱하고 있기 대문에 동사의 API 수출이 꾸준히 고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