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7일 오후 아시아 주식시장은 전반적인 약세장을 연출했다.
이날 오후로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 금리결정과 미국의 3/4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 등의 이벤트를 기다리며 투자자들은 경계감을 높였다.
호주 퍼페츄얼 인베스트먼트 시장리서치대표 메튜 셔우드는 “글로벌 경제 어디에서 대대적인 상방 요인이 나타날 지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증시가 이미 상승쪽에 베팅을 해온 만큼 당분간은 횡보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증시는 전날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역시 출회되며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08.87엔, 0.76% 하락한 1만 4228.44로 마무리됐고, 토픽스지수는 7.43포인트, 0.62% 빠진 1184.73으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유리, 철강 및 증권 업체들이 약세를 주도했고, 타이어와 섬유, 제약 업체들은 전반적으로 올랐다.
중화권 증시 역시 투자심리가 짓눌린 채 대부분 아래를 향했다.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10.21포인트, 0.48% 내린 2129.40으로 마감됐고, 오후 4시20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158.20포인트, 0.69% 밀린 2만 2878.74를 지나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은 중국의 중요 정치행사인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취했다.
대만 증시는 싱가포르와의 교역협정 서명 소식에 강보합권에 머물며 홀로 선전했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74포인트, 0.02% 오른 8283.71로 마감됐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