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3년 동안 한아파트에서 연쇄적으로 일어난 성추행 사건을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추적한다.
지난 5월 경기도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 2명의 여성이 찾아왔고 그들은 "아침 6시경, 친구 집 거실에서 자고 있던 남유리씨(가명)가 마스크를 쓰고 파란색 반팔티를 입은 누군가에 의해 성추행을 당했다"며 아파트 내 CCTV 영상의 확인을 요청했다.
하지만 CCTV 영상에는 파란색 티를 입은 남성의 모습은 없었다.
남씨는 결국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해당 아파트에 20년 넘게 살고 있던 대학생 이모군을 과거에 이 아파트에서 일어난 성추행 미제 사건 등의 용의자로 체포했다.
그는 세 건의 사건 모두 자신이 저질렀다고 자백했고 2010년부터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되지 않은 50~60건의 추행 사실도 추가로 자백했다.
하지만 범행을 시인했던 이군은 얼마 뒤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범행을 부인했고 그의 가족들도 타지에서 대학 생활을 했던 아들이 이 아파트에서 50~60건의 범행을 저지르기에는 거리상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범인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A 아파트 105동 주변을 관찰했고 마침내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 할 수 있었다.
2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 미스터리한 성추행 사건의 진실을 프로파일링 등을 통해 추적한다.
[뉴스핌 대중문화부 Newsp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