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삼성선물은 오늘 국내 국채선물 시장이 미국의 통화정책에 대한 해석을 놓고 106포인트에서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박동진 삼성선물 연구원은 1일 일일보고서를 통해 "금일 국채선물은 미국의 통화정책 방향성을 놓고 106포인트 공방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국인 국채선물 매매 추이를 주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전일 미국시장에서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감소했지만, 여전히 예상치를 상회해 고용시장이 이전과 같은 회복세를 나타내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시카고 10월 제조업 PMI는 65.9를 기록해 전월대비 지수와 전월치를 크게 상회했다. 전일 미국 국채시장은 10년물 금리가 2bp 상승한 2.55%로 마감했다.
박 연구원은 10월 FOMC 연설문에 대해서는 "9월과 대동소이한 모습을 보이며 테이퍼링의 시행 시기를 정확히 판단하는데는 제약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폐쇄에 따른 경기 하방리스크나 재정 불확실성에 대한 언급은 빠졌으나, 이는 9월의 일시적인 정치적 불확실성의 완화이지 경기 판단에 대한 연준의 근본적인 시각이 바뀐 것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이번 10월 회의가 불확실성을 남겨주는 역할 밖에 못했으며, 결국 테이퍼링 시행 시기에 대한 논쟁은 연말까지 지속될 수 밖에 없다고 예상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의 노동지표는 회복세의 둔화를 나타내고 있어 데이터에 의존해 테이퍼링 시기를 결정한다면, 연내 테이퍼링 가능성은 여전히 요원하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