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지난 9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마트의 경우 6분기 연속 매출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백화점과 편의점에서는 매출이 증가했다.
산업부가 28일 발표한 ‘2013년 9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매출은 지난해 9월보다 5.3% 감소했다. 지난해에 비해 식품류 매출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분기별로는 2012년 2분기 이후 6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8월에 비해서는 추석 명절 식품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7.6% 증가했다.
SSM의 매출 역시 식품류와 생활잡화 등 전품목 매출이 줄면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7% 감소했다. 8월에 비해서도 식품류 매출이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이 4.8% 줄었다.
반면 백화점 매출은 레저 및 스포츠 상품군의 매출신장으로 전년대비 2.8% 늘었다. 분기별로 보면 2분기에 이어 2분기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8월과 비교해 9월중 백화점 매출은 패션 상품군과 식품류 증 전품목의 높은 매출 상승에 힘입어 30.5%나 증가했다.
편의점 매출은 가공식품류와 즉석식품류의 매출이 늘면서 지난해 9월보다 10.3% 증가했다. 다만, 추석명절이 껴있는 탓에 매출 비중이 높은 담배 등이 저조하면서 8월보다는 2.9% 줄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