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2일 채권시장이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금일 저녁에 발표되는 미국의 9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감으로 관망세가 짙은 시장을 연출하고 있다.
전일 미국 채권시장은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으로 약세 마감했다.
시장참여자들은 고용지표가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이로인해 테이퍼링이 시행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있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2bp 오른 2.60%, 30년물은 3bp 상승한 3.67%을 기록했다.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3-3호는 전일보다 1bp 오른 2.85%의 매도호가와 2.86%의 매수호가를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3-5호는 1bp 상승한 3.11%를 기록중이다. 10년물 13-6호는 전일보다 1bp 오른 3.46%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9시 35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틱 내린 105.84를 나타내고 있다. 105.85로 출발해 105.82~105.85 레인지다. 외국인은 1065계약을 순매수 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17틱 하락한 113.04에 거래되고 있다. 113.05로 출발해 112.96~113.10의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311계약의 매도우위다.
박동진 삼성선물 연구원은 "오늘은 시장이 조용하고 별로 움직임도 없는 것 같다"며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매도우위 흐름이 나타날 것 같기는 한데 그 폭 자체는 발표 보고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의 약세는 고용지표 경계감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고, 전망 자체는 테이퍼링이 올해 넘어갈 것이라는 기조가 많이 발표되는데, 지표 나오는 것 봐서 테이퍼링 축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미국 고용지표 연기됐던 것이 오늘 발표도면서 그 경계감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소폭이나마 조정을 받은게 있어서 오늘은 그냥 이정도 수준에서 대기하는 모습 보이지 않을까 싶다"며 "외인들도 아직은 순매수 유지하고 있고 중기물 수준에서는 괜찮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9월 고용지표가 혹시나 레인지 상하단으로 나온다면 테이퍼링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생기거나 아니면 아예 확실하게 미뤄진다는 컨센서스가 생기거나 하는 양쪽의 가능성이 있어서 경계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