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올해 기업공개(IPO)시장 최대어 현대로템은 공모가가 밴드가 상단인 2만3000원에서 결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로템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 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희망 밴드가 최상단에서 공모가가 확정돼 6624억원을 조달하게 됐다.
이번 수요예측에서 총 409건 중 227건(76.2%)에서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을 제출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삼성생명 이후 최대규모로 조달된 자금은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의 공동대표주관사인 KDB대우증권 관계자는 "오랜만에 등장하는 대어급 공모주다 보니 로드쇼 기간 내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국내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와 현대차그룹을 통한 안정적인 실적 기반, 해외 시장에서의 향후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기관투자자들이 높게 평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의 일반 투자자 청약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다. 코스피 상장은 오는 30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