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동양자산운용은 동양그룹 사태에도 불구하고 최근 1주일 공모펀드가 순유입됐다고 18일 밝혔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 16일까지 동양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공모펀드에서 순유입된 금액은 5558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동양그룹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펀드 자산은 은행에 별도로 예치, 관리되며 동양자산운용은 관련 자산(동양그룹 주식, 채권 등)이 전혀 편입되어 있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동양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자금유입은 대형 기관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기관들은 펀드 안정성을 정확히 인지해 중도환매로 인해 손실을 떠안기 보다는 오히려 성과가 우수한 펀드에는 추가로 자금유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일부 투자자들이 막연한 불안심리에 의해 펀드상품을 중도해지하고 그에 따른 손해를 입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는 점과는 대조적인 상황이다.
한편 동양자산운용의 대주주인 동양생명은(지분 73%) 최근 동양그룹과 계열사 분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