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6일 국민행복기금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송은영 씨(여, 33세)의 ‘평범하게 살고 싶었어요’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대상을 수상한 송 씨는 부모님의 병원비로 시작된 카드 빚과 사기대출 등으로 20대에 신용불량자가 됐다. 이후 10여년을 채권 추심업자에 쫓기며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숨어 지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일상적인 ‘평범한 삶’이 절박한 꿈이었던 송 씨는 올해 5월 국민행복기금을 접하게 됐고, 이후 채권추심에서 벗어나 취업을 하고 열심히 일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최우수상에는 ‘엄마, 이제 우리 괜찮은거지?(지민정)’와 ‘12년만에 돌아온 남편(한효순)’ 등 2편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부끄러운 엄마(김정숙)’, ‘봄은 옵니다(김용태)’, ‘황혼의 길(한치자)’ 등 3편이, 장려상에는 ‘수렁 속에서 본 국민행복기금(손용준)’을 포함해 총 4편, 참가상에는 ‘다시 걸을 수 있을까요? 있습니다(유재민)’등 20편, 총 30편이 선정됐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20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 100만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원, 참가상 20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캠코 장영철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빚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어려운 생활을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