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고성희(24)가 이중국적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하정우 부라더스’에서는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자신이 연출한 영화 ‘롤러코스터’의 출연진들과 함께 무박 2일 즉흥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고성희를 소개하며 “성희 아버지는 비밀 공작원이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고성희는 “아버지는 외교관이시다. 그래서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지금은 한국과 미국,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희의 이중국적 고백에 다른 출연자들은 “그럼 군대는 안 가겠다”고 장난을 쳤고, 고성희 역시 “그렇다”고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하정우는 고성희의 연기력에 대해 칭찬하며 “촬영을 하면서 성희를 보는데 본능적인 배우의 센스가 있더라. 재능이 있으니 향후 10년 안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배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고성희는 영화 ‘분노의 윤리학’에서 극적 죽음을 맞이한 미모의 여대생 진아 역으로 열연, 안정적인 연기는 물론 신비로운 분위기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영화 ‘롤러코스터’에서는 일본인 승무원 미나미토 역으로 분해 전작과 달리 밝고 깜찍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하정우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롤러코스터’는 욕쟁이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고공비행 코미디 영화이다. 고성희는 극중 마준규가 첫눈에 반하는 일본인 승무원 미나미토 역으로 출연한다. 17일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