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의 하난 마라운 박사가 임신 중 흡연에 노출된 6∼8세 아이 113명과 그렇지 않은 아이 1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같은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마라운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임신 중 흡연에 노출된 아이는 기분을 관장하는 상전두엽의 크기가 작고 우울과 불안 등의 기분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평소 흡연을 하던 여성이 임신 후 담배를 끊은 경우에는 아이에게서 이같은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라운 박사의 흡연에 노출된 아이 조사대상 중 96명의 경우 임신부가 임신 사실을 알고도 계속 담배를 피웠고, 17명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 담배를 끊은 것으로 드러났다.
마라운 박사의 연구결과는 임신 중 흡연 노출이 아이들의 뇌 발달과 기분장애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줘 관심을 끈다.
임신 중 흡연 노출 아이 연구결과에 네티즌들은 "임신 중 흡연 노출 아이, 임신하고 담배 피우는 엄마들 너무하다" "임신 중 흡연 노출 아이, 담배는 정말 백해무익" "임신 중 흡연 노출 아이, 담배 규제 더 강화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