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온라인 서점에서 신용 카드 사용자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반면, 오프라인 서점에서의 카드 사용 매출은 큰 변화가 없었다.
7일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치훈)는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을 이용하는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 매출을 조사하고 이같이 분석했다.
삼성카드는 최근 1년간(2012년 7월~2013년 6월) 주요 서점 이용 매출을 분석한 결과 5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온라인 매출은 36% 증가했으나 오프라인 매출은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건당 결제 금액의 경우, 온라인 서점은 3만1710원으로 5년전 3만6855원에 비해 14% 줄었고 오프라인 서점은 2만7936원으로 5년전 2만7518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요일별로는 주중에는 온라인 서점을 주로 이용하고 주말에는 오프라인 서점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 평균 매출을 100으로 가정할 때, 온라인 서점의 요일별 매출은 주중 109~125로 기준치를 상회했으나 주말에는 토요일 63, 일요일 71로 급감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반면 오프라인 서점은 주중에는 86~90으로 기준치를 밑돌았고, 오히려 토요일 127, 일요일 133으로 주말 매출이 일평균 매출보다 높아졌다.
월별로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과 여름·겨울 방학 시즌에 도서를 구입하는 신용카드 매출이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1년간 온·오프라인 월별 카드 평균을 100으로 가정했을 때,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 126으로 가장 높았고 1~2월(105~115), 7~9월(107~108) 등 방학 시즌도 높게 나타났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오프라인 서점은 5년 전과 비교해 구매 패턴의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온라인 서점의 경우 매출액은 증가하고 건당 결제 금액은 감소해 더 빈번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