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신증권은 증권업종의 2분기 실적은 채권평가손실 축소에도 핵심 수익성 부진을 예상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7일 "증권업종 5개사의 FY13년 2분기 순이익은 127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09.5% 증가하지만 전년동기대비 46.1% 감소할 것"이라며 "지난 1분기 대규모 채권평가손실 및 대손충당금 적립에 따른 부진한 실적을 감안할 때 실질 수익성은 여전히 부진하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위원은 "2분기 일평균거래대금은 5조70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2.0%, 전년대비 14.3% 줄었다"며 "채권형펀드 자금 유출에 지수 상승에 따른 주식형 수익증권 환매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 연구위원은 낮아진 브로커리지 거래대금 현실을 반영해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대신증권은 경기회복 및 거래대금 회복에 대한 낙관적 관점이 증가해 증권업종 상승이 반복된만큼 단기 트레이딩이 가능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