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북상 중인 태풍 '피토(FITOW)' 예상경로에 관심이 집중됐다.
2일 기상청은 우리나라로 북상할 것으로 예측됐던 제23호 태풍 피토의 예상경로에 대해 중국방향으로 선회해 서해안으로 통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날 기상청은 피토가 오는 6~7일쯤 한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일 오후 9시 기준 기상청 분석에 따르면, 피토는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112km/h, 강풍반경 330km로, 진행방향은 북북서를 유지하고 있다. 오는 4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24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예정이며, 4~5일 가장 발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보통 10월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일본 남동쪽 해상으로 물러나 태풍은 일본 동쪽 해상으로 진행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임에도 기압계가 예년과 달라 태풍이 한국 쪽으로 진행하는 길목이 열린 상태"라고 설명했다.
태풍 피토는 지난달 30일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23호 태풍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