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쇼핑이 유동성 확보를 위한 백화점과 마트 등 점포 건물 매각을 올해 안에 마무리한다.
신헌 롯데쇼핑 대표는 2일 "세일앤리스백(Sale & Lease back, 매각 후 재임대) 방식을 통한 자산 유동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안에 모든 매각 작업을 완료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14조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보유한 롯데쇼핑은 지난 6월 '세일앤리스백'을 통해 8000억~1조원 규모 자금 확보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세일앤리스백은 건물을 매각하고 다시 임차해 차익을 확보하는 작업이다.

롯데쇼핑은 점포 매각 자금을 부채 상환과 신규 투자에 활용될 계획이다.
신 대표는 인수합병(M&A) 1년을 맞은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95점의 점수를 줬다.
그는 "하이마트에는 사실은 110점 정도를 주고 싶지만 95점을 주겠다"며 "롯데가 가진 장점이 다양한 인프라와 포트폴리오가 있다는 점인데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