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가 9월 부진한 판매실적에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기아차는 전거래일 대비 2100원, 3.19% 내린 6만37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현대차도 6000원, 2.36% 내린 2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9월 내수 4만6257대, 해외 31만7713대 등 총 36만3970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수치다. 특히 내수는 19.6% 주저앉았다.
기아차 또한 19만3671대 판매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9.7% 내렸다. 내수는 3만2123대로 17.7%나 빠졌다.
이날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파업에 따른 국내공장 생산차질 등으로 전반적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하지만 해외재고 실현 등 완충요인이 있는 완성차보다는 영업실적이 생산에 직결되는 부품업체 실적이 상대적으로 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