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간밤 뉴욕증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일본증시는 장초반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엔화 약세와 법인세 인하 기대감에 1% 가량 올랐던 일본증시는 최근 상승세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9월 한달 간 10% 이상 올랐다.
27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36.32엔(0.25%) 내린 1만 4762.80을 기록 중이다. 종합지수인 토픽스 역시 0.04% 밀린 1219.9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0.03% 상승한 1만 4803.99엔으로 장을 시작했으나 이내 하락전환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엔화 약세와 법인세 인하 기대감으로 인해 낙폭이 확대되지는 않고 있으나 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감이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베 내각이 검토하고 있는 법인세 인하 조치가 소비세 인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장 소비세율이 5%에서 8% 수준으로 인상되면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정부가 법인세 인하와 같은 부양책을 활용한다면 소비세 인상으로 인한 위험 요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법인세 인하로 인해 기업들이 투자와 지출을 확대할 경우 저소득층에도 낙수효과가 나타나며 소비세 인상의 충격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