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까칠한 ‘재벌남’ 주중원을 열연 중인 소지섭이 냉정한 모습 속 서툰 진심을 내보이는 허당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주군의 태양’을 통해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했던 소지섭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해 캐릭터 연구에 고군분투해왔다.
특히 그는 카메라가 꺼진 잠깐의 시간에도 다양한 표정을 자유자재로 지어내며 연습에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때론 심각하고 때론 웃음 나는 극중 주중원의 코믹 표정들을 자신의 것으로 표현해내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것.
무엇보다 소지섭은 촬영장에 들어서면 쉬는 시간도 반납하고 표정과 감정처리 등 오로지 연기에만 몰두, 현장을 달구고 있다. 촬영준비로 소란스런 현장에서도 진짜 촬영하는 것처럼 미간에 주름 잡힌 ‘사장님 포스’를 드러내거나 턱을 괴고 고민에 빠진 ‘주군’의 심드렁한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
소지섭은 어린아이 같은 해맑은 표정과 남성미 넘치는 미소를 넘나들며 확연한 감정표현의 차이를 보여준다. 여섯 권짜리 동화책을 보고 놀란 듯 입이 떡 벌어진 순수하고 유쾌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공효진을 향해서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다정한 미소를 선사한다.
순간순간 발휘되는 소지섭의 깊은 몰입도에 현장 스태프들은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주군의 매력”이라며 극찬을 보내고 있다는 귀띔이다.
한편 소지섭이 출연하는 ‘주군의 태양’ 16회는 오는 10월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