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윤원 기자]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 주연의 격정멜로 ‘비밀’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출발을 알렸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하루 전날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전국기준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연애를 기대해’ 마지막회 시청률(3.2%)보다 2.1% 포인트 높은 수치이며, 전작인 ‘칼과 꽃’ 최종회(5.3%)와 동일한 수치다.
‘비밀’ 첫 회는 민혁(지성)과 유정(황정음), 세연(이다희), 도훈(배수빈) 네 남녀의 비뚤어진 관계와 엇갈린 운명을 빠르게 전개하며 격정 멜로의 서막을 알렸다.
수감복을 입고 법정에 서 있는 유정과, 그에게 5년형을 구형하는 검사 도훈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시간은 과거로 돌아갔다.
과거, 유정과 도훈은 7년을 함께 해 온 연인이었다. 그러다 비가 쏟아지는 어느 날, 도훈은 지희(양진성)을 치는 사고를 냈고, 연인 유정에게 이 사실을 숨기고 현장을 떠났다.
한편, 죽은 지희는 민혁이 사랑하는 여자였다. 지희의 죽음에 울부짖는 민혁의 모습이 유정을 집에 바래다 준 뒤 현장을 다시 찾은 도훈의 흔들리는 눈빛과 겹쳐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날의 사고에 얽힌 비밀을 모르는 유정은 법정에 서기까지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배신과 회환의 감정에 휩싸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14회는 시청률 18.4%를, MBC ‘투윅스’는 9.4%를 각각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