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이마트는 자사의 SPA(제조 유통 일괄형 의류) 브랜드 데이즈가 겨울 대표 상품 '100% 캐시미어'와 '경량다운점퍼'를 초저가에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100% 캐시미어 상품은 니트과 가디건 총 3만장으로 니트 풀오버 5만9900원 가디건이 6만9900원으로,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비슷한 품질의 SPA브랜드 캐시미어 상품 가격이 8만~10만원선인 것을 고려하면 가격이 최대 39% 가량 저렴하다는 게 이마트 설명이다.
이마트는 전 세계 캐시미어 상품의 50%가 생산되는 내몽고 닝샤 지역에서 원재료를 사전 매입해 가격을 낮췄으며, 별도의 물류이동없이 현지 생산을 통해 가격을 20%이상 낮출 수 있었다.
경량 다운 점퍼와 베스트 역시 품질은 최고급 수준에 가격은 유사상품 대비 30% 저렴한 가격인 점퍼 5만9900원과 베스트 3만9900원에 총 5만장을 준비했다.
데이즈 경량다운 점퍼는 프랑스 북위 45도 이상의 추운 산지에서 120일 이상 사육한 프랑스 다운을 원료로 생산했다.
이마트는 데이즈를 국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끄는 SPA 브랜드 '유니클로' 수준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데이즈의 지난해 매출은 2642억으로 유니클로에 이은 국내 2위 매출규모로 2015년 5000억원, 2018년 1조원으로 키운다는 목표다.
이마트 패션 담당 이연주 상무는 "이마트가 이번에 준비한 데이즈 F/W 상품은 유통단계를 축소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기본 스타일을 중심으로 마련했다"며 "이번 F/W 상품은 데이즈가 국내 SPA 브랜드에서 1위로 도약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