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출발하고 있다.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 지연과 양적완화 지지 발언으로 추가 하락 압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외환당국이 수출입업체들과 외환시장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개입경계감이 높은 상황이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현재 1075.70/9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90/2.1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10원 상승한 1073.90원에 개장했다. 이후 하단이 지지되면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076.60원, 저점은 1073.9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하락 출발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소폭 순매수다.
원/달러 환율이 8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오전 외환당국은 국내 주요 수출입업체들을 대상으로 최근 외환시장 움직임과 안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낮아진 환율 레벨에 시장참여자들의 당국 경계감이 큰 상황이라 외환당국의 간담회 소식만으로도 외환시장이 예민하게 반응한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