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제왕의 딸, 수백향'이 첫 대본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8월29일 MBC 새 특별기획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첫 대본 연습이 일산 MBC드림센터 6층 드라마국 연습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서현진, 서우, 이재룡, 명세빈, 윤태영, 전태수, 정성모, 서이숙, 황영희, 임세미, 이미도, 여의주 등 40여 명의 배우들을 비롯해 전 제작진이 참석했다.
이날 명세빈은 수백향의 어머니 채화로 변신해 무령왕이 진정으로 사랑했던 여인을 표현해냈다. 명세빈은 사랑스럽고 때로는 엉뚱한 채화를 효과적으로 그려냈다.
이재룡은 무사 '융(훗날 무령대왕)'을 카리스마 있게 표현했다. 하지만 채화와 사랑을 속삭이는 장면에서는 누구보다 로맨틱한 남자로 변해, 현장에서 부러움과 환호를 받기도 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타이틀롤 '수백향(설난)' 역을 맡은 서현진과 그녀의 동생 '설희' 역의 서우는 총 10회까지 진행된 이날 대본 연습 중, 짧은 분량이지만 강렬한 연기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으로, 백제국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그들의 처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영화 '쌍화점'을 각색한 황진영 작가가 집필하고, '빛과 그림자',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을 연출한 이상엽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수백향'은 '구암 허준' 후속으로 오는 30일 저녁 8시55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