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7일 유진테크에 대해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만40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진테크의 4분기 순이익은 삼성전자 시안 낸드(NAND) 라인 수주와 충당금 환입에 따라 3분기보다 무려 249%나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 이익 규모도 삼성전자의 시안 NAND 라인 투자 지속 및 17라인 투자 본격화 그리고 SK하이닉스의 M12 라인 확장 투자로 올해보다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진테크 주가는 3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따라 지난달 초부터 급락해 현재 올해 최고점 대비 33%나 하락했다. 이는 올해 예상 실적 대비 PER 7.1배, PBR 2.0배로 역사적 평균 배수인 8.1배, 2.2배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평가 상태다.
송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전망이나 역사적으로 유진테크 주가는 이익과 동행해 왔다"면서 "3분기가 끝나가는 지금이 4분기부터의 대규모 실적 개선을 겨냥해 유진테크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