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영화는 영화다’를 잇는 센세이션 화제작 ‘배우는 배우다’가 세계적 거장 김기덕 감독과 실력파 신연식 감독의 만남으로 폭발적 시너지를 예고했다.
김기덕 감독은 이번 ‘영화는 영화다’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시나리오를 본인 작품의 연출부나 조감독 출신이 아닌 감독에게 건넸다. 김기덕 감독의 시나리오를 받은 신연식 감독 역시 본인이 직접 쓴 게 아닌 다른 감독이 쓴 시나리오로 연출을 맡게 된 건 처음이다.
김기덕 감독은 ‘영화는 영화다’처럼 영화 촬영장 뒤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연기와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구성을 시나리오 속에 리얼하게 담아냈다. 영화 ‘페어 러브’ ‘러시안 소설’ 등으로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신연식 감독은 김기덕 감독의 시나리오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더해 영화적 스토리를 완성해나갔다.
신연식 감독은 ‘배우는 배우다’의 연출을 맡게 된 것에 대해 “김기덕 감독의 시나리오가 궁금했다. 그동안 내가 해왔던 작품과는 너무 다른 스타일이어서 그의 시나리오로 연출했을 때 어떤 작품이 나올지 나 역시도 궁금했다”며 김기덕 감독 특유의 거침없는 기획력에 기대를 드러냈다.
두 감독의 이색 조합으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는 ‘배우는 배우다’는 미치도록 뜨고 싶고 맛본 순간 멈출 수 없는 ‘배우 탄생’의 충격적 뒷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월 개봉예정.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