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삼성증권이 전일 미국 채권 금리 상승을 반영하며 국내 채권시장도 추가적인 약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4일 일일보고서를 통해 "미국채 금리가 상승한 분위기를 반영, 금일 국내 채권시장 역시 추가 약세 시도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일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국내외 지표 호조속에서 9월 FOMC에 대한 경계감이 강화되면서 장 중 2.91%까지 오르기도 했다.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7bp 상승한 2.86%으로 마감했다.
미국의 8월 ISM 제조업지수는 55.7로 발표되며 시장의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고, 신규주문의 경우 63.2를 기록하며 2011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더불어 7월 건설지출 역시 전월대비 0.6% 증가해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오 연구원은 "다만 존베이너 하원의장이 시리아 공격을 지지한다고 밝혀 관련 우려가 재차 부각된 점은 금리 상승의 제약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가 제시한 이날 국고 3년 예상 등락 범위는 2.91~2.97%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