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실내 체육관에서는 MBC 추석 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 풋살 예선 경기가 열렸다. 앞서 1경기에서 윤두준의 D팀이 승리한 가운데, 해당 팀과 본선을 겨룰 팀이 A, C 팀이 가려지는 경기였다.
B, D팀에 이어 A팀은 송종국, C팀은 유상철이 감독을 맡은 가운데, 유난히 앞선 경기보다 체격이 많은 선수들이 대거 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건장한 체격만큼이나 거칠고 빠른 속도감의 경기를 예상케한 대목이었다.

B팀은 빅스 레오를 주장으로 삼아 엔,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하민우, 김태현, 유키스 수현, 기섭, 손진영이 대표적인 장신 멤버들의 구성으로 A팀에 맞섰다.
경기가 시작되자, 구자명의 일방적인 공세를 예상했던 다수에게 C팀 주장 레오가 강력한 슈팅으로 첫 번째 반전을 날렸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레오는 세 명의 수비수를 제치고 빠르게 공을 몰아 단숨에 첫 골을 터뜨렸다.
여기에 김동준과 함께 파상공세를 펼치며 연이어 3골을 기록했다. 여기까지 경기를 본 이들은 레오와 김동준이 구자명의 기세를 완전히 꺾은 것이라 판단하기에 무리가 없었다.

전반에 레오와 김동준이 날았다면, 구자명은 후반전에서 팀의 해결사로 나서 전 축구선수 출신의 위엄을 증명했다. 앞선 팀에 비해 A, C팀의 경기는 빠른 스피드와 계속해서 터뜨리는 골, 장신 선수들의 활약 등 한층 관객들의 볼거리가 강조된 게임이었다.
한편, 손에 땀을 쥐는 반전이 담긴 구자명, 레오팀의 경기는 물론, 결승에 진출한 윤두준의 D팀과 구자명의 A팀 중 과연 어느 팀이 '풋살왕'에 등극했을지는 오는 추석 연휴 MBC 2013 추석 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에서 낱낱이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