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노종빈 기자] 한국 증시가 중요한 분기점에 도달한 모습이다.
최근 외국인 매수세와 더불어 강하게 상승했던 코스피 지수가 박스권 상단 저항대에서 탄력 둔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박스권 상단 영역인 1930~1950 포인트 수준은 지난 2011년 이후 중요한 지지 저항대로 작용한 가격대다. 또한 주봉, 일봉상으로 중요한 이평선 등의 저항대가 밀집해 있다.
정인지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3일 "이 지점이 쉽게 돌파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돌파된다면 추가로 상승 가능하다"면서도 "상승 하더라도 1980 포인트 수준에 장기 하락 추세선의 저항이 존재해 순탄치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강한 저항대에 도달해 조정 가능성 높은 상황"이라며 "돌파에 성공하더라도 일주일 이상의 기간 조정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 이평선 이탈 시 8월 저점대까지 조정 가능성 염두에 두는 전략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