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2일 비자금 유입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동아원 등 11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동아원 회장 집무실과 관련업체, 개인자택 등에 검사와 수사관 60여명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회계자료, 해외 송금 거래내역, 내부 보고·결제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전 전 대통령의 3남 재만씨의 장인이자 이희상 회장이 오너인 동아원 그룹이 운영하는 '다나 에스테이트'의 설립·운영자금으로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유입된 정황을 포착,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동아원 등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조만간 회사 관계자들을 차례로 소환해 와이너리 투자 내역과 관련자금 출처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