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하나은행은 금일 원/달러 환율이 시리아 악재 등 대외 불안 요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은행은 29일 일일보고서를 통해 "금일 달러화는 1110원 초중반 주거래가 예상되며 월말 네고 출회에 따른 추가하락의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경상수지 흑자기조에 따른 공급 우위의 수급 상황과 국내 증시도 견조한 모습을 보여 대외 불안에도 원/달러 환율이 크게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고 관측했다.
전일 예상 밖의 시리아 악재로 안전통화 지위를 재확인하며 글로벌 달러화는 상승압력을 받고 있으나 원화는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은행은 유로/달러 환율도 안전통화로서 달러화가 부각된 가운데 시리아 사태 추이를 주목하며, 유로화는 1.33달러 초중반의 주거래를 예상했다.
달러/엔 환율의 경우 시리아 재료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되며 97엔 초반까지 후퇴했다가 뉴욕시장에서 급락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반등에 성공했다.
은행은 "일본은행 부총재가 양적완화 지속을 시사함에 따라 엔화에 하락 압력을 줄 것으로 보이며 금일 97엔 중후반의 주거래를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