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한국컴퓨터가 올 2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하반기에도 태블릿PC와 함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이채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29일 "고마진의 태블릿PC 향 매출 증가와 함께 이 회사의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컴퓨터는 올 2분기 영업익 44억 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7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51%에 불과했던 신공장 가동률이 71%로 상승하면서 고정비용이 상쇄됐을 뿐만 아니라 저마진의 LED SMT 매출 비중이 40%로 하락한 데 기인한 것이다.
특히 이 연구원은 고마진의 태블릿 PC 향 부품군을 포함한 LCD 모듈용 부품 매출 비중이 44%로 증가한 점이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직산공상 신설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닦아놓고 삼성디스플레이 태블릿PC 향 매출의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한국컴퓨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